여유증 수술, 걱정 칸에 적힌 두 단어

저자 : 문철 원장2026년 10월 2일 오후 05:26 0
Truman Customer Story Column

여유증 수술, 걱정 칸에 적힌 두 단어

수술 전 가장 걱정된 점을 묻는 칸에 이분은 두 단어만 적으셨습니다. "부작용이나 비용."

여유증 상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두 가지가 그대로 적혀 있었습니다. 순서까지 상담실에서 듣는 순서와 같았습니다.

 
 
비용을 먼저 물으시는 분들께

여유증 수술은 건강보험 급여 대상입니다. 진료로 상태를 확인한 뒤 기준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고, 해당하면 급여로 진행합니다.

비용을 먼저 물어보시는 것을 저는 이상하게 보지 않습니다. 오래 미뤄온 이유 중에 비용이 들어 있는 경우가 실제로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금액보다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지금 만져지는 것이 유선조직인지 지방인지입니다. 그에 따라 수술이 필요한지 아닌지가 갈립니다.

여유증 수술, 걱정 칸에 적힌 두 단어

 
 
부작용이라는 칸

수술 뒤에 확인하는 항목은 정해져 있습니다. 수술 직후 12시간에서 48시간은 출혈 위험이 있는 기간이라 압박복 위에 추가로 압박을 하고 지내시고, 다음 날 병원에서 출혈 여부를 확인한 뒤 그 압박을 풀어드립니다.

이후에는 조직을 떼어낸 자리에 액체가 고이는 장액종이 있는지, 형태가 고르게 자리를 잡는지를 경과를 보면서 확인합니다. 정해진 날짜에 오시는 것이 확인의 전부이고, 환자분이 수술 부위를 직접 손보실 일은 없습니다. 무엇을 걱정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가 걱정 자체보다 사람을 더 지치게 합니다.

 
 
기억이 잘 안 난다는 답

수술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을 여쭤보니 이렇게 쓰셨습니다. "마취해서 기억이 잘 안 나요. 그 만큼 고통도 없었어요."

이는 이분의 경우입니다. 통증의 정도는 절제 범위와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고, 며칠은 신경이 쓰였다고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저희 여유증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하므로 수술 과정 자체를 기억하시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짧게 쓰인 후기

처음 병원에 오셨을 때의 인상을 묻는 칸에도 한 줄이었습니다. "친절하셨어요."

여섯 칸 중 네 칸이 한 줄 이하였는데, 그 짧은 문장들에 걱정한 것과 지나온 것이 다 들어 있었습니다. 후기를 길게 쓰신 분과 짧게 쓰신 분의 만족도가 다르지도 않습니다. 수술 후 하고 싶은 일로는 반팔을 입고 운동하는 것을 적어주셨습니다.

 
 
마지막 칸

바라는 점을 묻는 칸에 이분이 적으신 답은 세 글자였습니다. "화이팅"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는 권하고 싶다는 뜻을 남기셨습니다. 이는 이분의 경험이며, 수술 여부는 진료로 본인의 상태를 확인한 뒤 판단하실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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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점 원장 문철
저자 소개
미국 전문의(U.S.A) · 진료 30년
# 30년 진료# 정성을 다하는# 꼼꼼함
주요 경력
  • · 대한 비만학회 정회원 / 대한 미용외과학회 정회원
  • · 대한 비만체형학회 정회원 / 국제 비만체형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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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모든 환자를 나의 가족 대하듯. 따듯하고 정성을 다해 진료/수술해 드립니다."
"항상 공부를 하며 최신의 의학정보와 꼼꼼한 수술 기술로 모든 환자에게 임합니다."
  • · 미시간대학교(Ann Arbor, 미국) / 뉴욕의대(Albany, 미국)
  • ·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전문의(New York, 미국)
  • · 전문의 (U.S.A)
  • · 대한 남성과학회 정회원
  • · 前 트루맨 남성의원 분당점 원장
  • · 코넬대학교병원 인턴쉽(Flushing,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