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an Customer Story Column
여름이 오면 옷은 얇아지고, 고민은 반대로 두꺼워집니다.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얇은 티셔츠 한 장이, 여유증으로 고민하는 분들께는 계절마다 돌아오는 숙제가 됩니다.
수술보다 무거웠던 두 가지 걱정
이분이 병원에 오시기 전 가장 크게 마음에 걸려 하셨던 것은 통증, 그리고 수술 후 관리였습니다.
당연한 걱정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상담에서 수술 이야기만큼이나 회복 기간의 흐름, 압박복 착용, 일상 복귀 시점을 자세히 말씀드립니다. 이분도 진료와 상담 과정에서 설명을 충분히 듣고 나서야 마음이 놓였다고 하셨습니다.
압박복이 답답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이것은 수술 후 늘어나 있던 피부를 가슴 쪽에 바짝 유착시키기 위한 과정이라, 저는 그 이유를 반드시 설명드립니다. 이유를 아시면 대부분 불편함도 잘 견뎌 주십니다.
“여름에 얇은 티를 입고 자유롭게 운동하고 싶습니다”
수술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여쭤보면, 이분은 이렇게 적으셨습니다.

거창한 소망이 아닙니다. 계절에 맞는 옷을 입고, 눈치 보지 않고 몸을 움직이는 것. 대부분의 분들이 되찾고 싶어 하시는 것은 이렇게 평범한 일상입니다.
운동에 대해서는 회복 기간 동안 상체 운동은 하지 않으시도록 안내드립니다. 대신 가벼운 걷기나 하체 스쿼트 정도는 하셔도 됩니다.
이분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께 하루라도 빨리 자신감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는 말씀도 남기셨습니다. 이번 여름에도 얇은 티셔츠 한 장 앞에서 망설이고 계신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한번 오셔서 이야기를 나눠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