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저자 : 김민수 원장2026년 8월 3일 오전 11:34 4
Truman Customer Story Column

이번 여름에는 수영장에
가고 싶다는 분

여름이 가까워지면 진료실 분위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옷이 얇아지는 계절을 앞두고, 미뤄왔던 고민을 더는 미룰 수 없어 오시는 분들이 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후기를 남겨주신 분의 답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도 여름이었습니다. 수술 후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이분은 수영장 이야기를 적으셨습니다. 이 이야기부터 거꾸로 따라가 보겠습니다.

 

수영장에서 상의를 벗고 싶다는 소망

이분이 적은 문장은 이렇습니다.

“수영장 가서도 문제없이 상의 탈의를 하고 싶습니다.”

Man Walking at Water Park 202607301155

 

수영장은 여유증이 있는 분들에게 유난히 어려운 장소입니다. 물에 들어가려면 벗어야 하고, 벗는 순간 시선이 신경 쓰입니다. 그래서 래시가드를 핑계 삼거나, 아예 물을 멀리하게 됩니다. 이분에게 수술은 가슴의 문제라기보다, 여름 하루를 온전히 보내는 문제였을 겁니다.

 

시작은 통증과 부작용 걱정이었습니다

수술 전 가장 걱정됐던 것을 묻자, 이분은 통증과 부작용을 꼽으셨습니다. 수영장이라는 목표가 있어도, 그 앞을 막고 선 것은 결국 이 두 가지였습니다.

이분의 경우 별다른 문제 없이 수술을 마치셨습니다. 다만 통증의 정도나 회복 경과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저는 수술 전에 예상되는 과정과 주의할 점을 있는 그대로 설명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걱정은 없애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아는 것으로 다루는 편이 낫다고 믿습니다.

 

남자 직원이 맞이하는 병원

병원의 인상을 묻는 질문에 이분은 이렇게 적으셨습니다.

“남자 직원분들께서 진료를 봐주셔서 부담 없이 병원에 올 수 있었습니다.”

가슴을 보여야 하는 진료의 특성상, 문턱에서 돌아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저희는 압니다. 상담부터 진료까지의 과정을 남성 중심으로 꾸린 것은 그 문턱을 낮추기 위해서입니다. 같은 남자이기에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통하는 부분이 있고, 그 편안함이 첫 방문의 용기를 지켜줍니다.

 

이분이 남긴 마지막 문장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께 남기고 싶은 말을 묻자, 이분은 이렇게 적으셨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수술을 마친 이분의 소감이 그렇다는 뜻으로 옮깁니다. 수술이 본인에게 필요한지, 지금이 맞는 시기인지는 진료를 통해 각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에 판단할 일입니다. 다만 저는 이 문장을 읽으며 이분의 이번 여름을 떠올렸습니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망설이지 않는 하루. 그런 하루를 곧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강남점 원장 김민수
저자 소개
강남점 원장 김민수
흉부외과 전문의 · 의학석사
# 트렌디체형디자인# 환자소통중심# 니즈최적화
주요 경력
  • · 흉부외과 전문의/의학석사
  • ·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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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각의 체형 디자인, 환자의 니즈를 완벽히 이해하는 공감 집도"
"수술 결과는 의료진의 실력과 환자의 요구가 일치할 때 완성됩니다. 트렌디한 감각으로 환자가 원하는 이상적인 라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술 전 과정의 세밀한 소통을 통해 가장 만족스러운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 ·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전공의
  • ·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전임의
  • · 前 일산동국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
  • ·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 정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