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증 수술, "노래 틀어주시고 좋았다"

저자 : 문철 원장2026년 10월 1일 오후 05:26 0
Truman Customer Story Column

여유증 수술, "노래 틀어주시고 좋았다"

수술실에는 음악을 틀어둡니다. 특별한 뜻이 있어서 시작한 일은 아니고, 오래 그렇게 해왔습니다. 환자분이 그 이야기를 후기에 적어주시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뭅니다.

오늘 소개하는 분은 병원에 처음 오셨을 때의 인상을 묻는 칸에 그 이야기를 적어주셨습니다. "노래 틀어주시고 좋았다."

 
 
잠들기 전까지의 시간

수면마취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분이 기억하시는 구간은 잠들기 직전까지입니다. 그 몇 분이 대부분 가장 긴장되는 시간입니다. 음악이 들리는 것과 기계음만 들리는 것은 그 몇 분의 체감이 다릅니다.

저는 마취가 된 뒤에 수술방에 들어갑니다. 그전까지 환자분 곁에 계신 분들이 어떤 분위기를 만들어 두느냐가 그래서 중요합니다.

여유증 수술,

 
 
자고 일어나니

수술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을 여쭤보니 이렇게 쓰셨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수술이 끝나있어 기억이 안남"

수술 자체는 30분 안팎이면 끝나고, 결과에 대한 설명은 수술을 마친 뒤 회복실에서 드립니다. 그래서 환자분 입장에서 남는 기억은 잠들기 직전과 회복실에서 설명을 듣던 순간 정도가 됩니다.

 
 
수술 후 관리라는 걱정

수술 전 가장 걱정된 점으로 이분이 적으신 것은 수술 후 관리였습니다.

실제 일정은 이렇습니다. 수술 직후 12시간에서 48시간은 출혈 위험이 있는 기간이라 압박복 위에 추가로 압박을 하고 지내시고, 다음 날 오시면 출혈 여부를 확인한 뒤 그 압박을 풀어드립니다. 이 기간에 상체 운동은 하실 수 없고, 가벼운 걷기나 하체 스쿼트는 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 부위를 직접 다루실 일은 없습니다. 그 부분은 오실 때마다 병원에서 확인합니다.

 
 
불편했다고 적어주신 칸

바라는 점을 묻는 마지막 칸에는 이렇게 적으셨습니다. "대기실이 불편하다."

좋았다는 답만 모아두면 고칠 곳을 찾지 못합니다. 워낙 많은 수술을 하다보니 환자분들이 원하시는 시간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 대기실이 7개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스케줄 조정에 조금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옷을 다양하게

수술 후 하고 싶은 일로는 운동과 함께 옷을 다양하게 입어보기를 적으셨습니다.

여유증으로 오시는 분들 중에는 어두운 색, 두꺼운 소재, 한 겹 더 입기로 여름을 넘겨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고를 수 있는 옷이 늘어난다는 것은 매일 아침 하던 계산이 줄어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는 할 수 있으면 빨리 하는 편이 좋은 것 같다고 남기셨습니다. 이는 이분이 겪은 경험이며, 수술 여부는 진료로 본인 상태를 확인한 뒤 판단하실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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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점 원장 문철
저자 소개
미국 전문의(U.S.A) · 진료 30년
# 30년 진료# 정성을 다하는# 꼼꼼함
주요 경력
  • · 대한 비만학회 정회원 / 대한 미용외과학회 정회원
  • · 대한 비만체형학회 정회원 / 국제 비만체형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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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모든 환자를 나의 가족 대하듯. 따듯하고 정성을 다해 진료/수술해 드립니다."
"항상 공부를 하며 최신의 의학정보와 꼼꼼한 수술 기술로 모든 환자에게 임합니다."
  • · 미시간대학교(Ann Arbor, 미국) / 뉴욕의대(Albany, 미국)
  • ·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전문의(New York, 미국)
  • · 전문의 (U.S.A)
  • · 대한 남성과학회 정회원
  • · 前 트루맨 남성의원 분당점 원장
  • · 코넬대학교병원 인턴쉽(Flushing,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