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an Customer Story Column
남자 여유증 수술, 여름에 티셔츠를 두 장씩 입던 분이었습니다
여유증으로 오시는 분들에게 여름은 일 년 중 가장 불편한 계절입니다. 옷이 얇아지고 몸에 붙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할 분도 그 계절을 여러 해 버티다 오셨습니다.
수술 전 걱정으로는 모양이 부자연스럽게 나올지, 그리고 수술비를 청구했을 때 정상적으로 지급될지를 적어주셨습니다.
여유증 수술은 건강보험 급여 대상입니다. 진찰과 검사로 여유증에 해당한다는 것이 확인되면 정해진 기준에 따라 급여가 적용됩니다. 여기에 별도로 가입해 두신 실손보험이 있다면 그 지급 여부와 범위는 가입하신 상품과 시기, 약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희가 지급을 보장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므로 가입하신 보험사에 미리 확인하시라고 안내드립니다. 병원에서 준비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청구에 필요한 서류입니다.
모양에 대한 걱정은 상담에서 제거량을 정하는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유선조직과 지방을 얼마나 덜어내고 얼마를 남길지에 따라 겉으로 보이는 형태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남은 조직이 만져지는 것도, 유륜 아래가 꺼져 보이는 것도 이 판단에서 갈립니다.

"의사선생님, 간호사분들 모두 매우 친절하시고 특히 간호사 분들이 모두 남성 분들이시라 부끄러움이 덜 했던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여유증은 상의를 벗고 진찰을 받아야 하는 질환입니다. 이 한 가지 때문에 병원 문턱을 넘기까지 몇 년을 보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진료와 수술 과정에 남성 인력만 들어가도록 한 것은 그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부끄러움이 덜했다는 말씀은 저희가 듣고 싶었던 답에 가깝습니다.
"수술대 위로 올라갔을 때 긴장을 했었는데 간호사 분들이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말도 걸어주시다가 마취가 잘 되어 일어나니 끝나있었습니다."
여유증 수술은 수면 마취 상태에서 진행됩니다. 긴장이 가장 높아지는 구간은 수술 자체가 아니라 그 앞의 대기 시간이고, 수술실에 들어와 눕고 준비가 끝날 때까지의 몇 분입니다. 그 시간에 간호 팀장이 친절한 말투와 태도로 말을 건네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여름에 반팔티를 입을 때 가슴이 부각되어서 더운 날씨에도 두 장씩 입거나 몸에 붙는 옷을 입지 못했는데 이제 마음껏 입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옷을 고르는 기준이 바뀌는 것은 여유증 수술 후에 가장 많이 듣는 변화입니다. 다만 몸에 붙는 옷을 다시 입기 시작하는 시점은 압박복 착용 기간과 붓기가 빠지는 속도에 따라 다르므로, 진료 때 상태를 확인하고 정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같은 고민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은 하루빨리 수술하는 편이 낫다는 말도 남겨주셨습니다. 이는 이분의 경험이고, 여유증은 상태에 따라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경과를 지켜봐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이제야 했는지 후회된다는 말씀은 서두르시라는 뜻보다, 확인을 미루지 마시라는 뜻으로 전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