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고정복을 다 버렸다

저자 : 전진우 원장2026년 8월 20일 오후 04:21 0
Truman Customer Story Column

압박고정복을 다 버렸다

수술 뒤에 압박복을 버렸다는 말은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순서가 조금 다릅니다. 수술 전부터 압박고정복을 입고 다니셨다고 합니다. 치료용이 아니라 가슴을 눌러 감추려고 일상에서 입던 옷이었습니다. 후기에는 이렇게 적으셨습니다. "전에 못입었던 옷을 입고 기존에도 압박고정복을 입고 다녔는데 다 버려서 기분이 좋습니다."

 

수술 전 걱정은 회복 기간과 재수술이었습니다. 재수술 이야기가 나오는 건 대개 두 가지 경우입니다. 유선조직이 남아 시간이 지나 다시 만져지는 경우, 그리고 반대로 너무 많이 떼어 그 자리가 꺼져 보이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진료에서 조직의 양과 지방 비율, 피부가 늘어난 정도를 먼저 확인하고 남길 두께를 어느 선에 둘지 정합니다. 좌우가 애초에 같지 않은 분도 많아서 양쪽을 같은 기준으로만 다루지도 않습니다.

회복 기간은 초기 압박복 착용과 활동 제한만 지켜주시면 대체로 예정한 일정대로 흘러갑니다. 붓기와 멍은 며칠 사이 오히려 도드라져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며 옅어지고, 앉아서 하는 일상은 비교적 이른 시기에 돌아가시는 편입니다. 다만 상체를 크게 쓰는 활동과 힘을 주어 드는 일은 뒤로 미뤄야 합니다. 시점은 사람마다 달라서 진료에서 상처 상태를 보고 정합니다.

병원에 대해서는 "남자분들이 안내해주어 민망함 없이 다녔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여유증 진료에서 꽤 자주 듣습니다. 진료 자체보다 오가는 과정이 부담이라는 뜻입니다. 의료진에 대해서는 여러 환자를 많이 봐서 그런지 늘 하던 것처럼 대해 주어서 편했다고 적으셨습니다. 여유증은 저희가 자주 하는 수술이고, 자주 하는 일을 하던 대로 한 것뿐인데 그게 편하게 느껴지셨다면 다행입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분께는 "고민은 오래 할수록 늘지만"이라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병원에 와보면 생각이 바뀔 거라고도 하셨는데, 이건 이분이 겪은 경험입니다. 수술 여부는 진료에서 본인 상태를 확인하신 뒤에 판단하실 일입니다. 바라는 점을 묻는 칸에는 없다고만 적어주셨습니다. 저희로서는 편한 답이지만 그만큼 다음에 여쭤볼 게 남습니다. 버린 압박고정복을 다시 사실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압박고정복을 다 버렸다

강남점 원장 전진우
저자 소개
외과전문의 · 유방외과 전임의
# 강남점대표원장# 체형재건전문# 숙련된라인교정
주요 경력
  • · 외과전문의/유방외과전임의
  • · 의학석사
프로필 자세히 보기 ›
"강남점의 수술 퀄리티를 책임지는 마스터, 정교한 라인 재건의 전문가"
"강남점 대표원장으로서 모든 수술이 트루맨의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도록 집도합니다. 체형의 비대칭이나 불규칙한 라인을 바로잡는 정교한 재건 기술로, 잃어버린 남성적 자신감을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 · 국립중앙의료원 외과 전공의
  • ·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유방외과 전임의
  • · 대한외과학회 평생회원
  • · 한국유방암학회 정회원
  • ·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정회원
  • · 유방초음파 인증의사
  • · 대한 비만학회 평생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