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an Customer Story Column
남자 여유증 수술, 당일 외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이 상담에서 제일 먼저 묻는 것은 결과가 아니라 일정입니다. 며칠을 비워야 하는지, 언제부터 출근할 수 있는지를 계산하지 못하면 날짜를 잡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분이 수술 전에 적어주신 걱정도 그것이었습니다.
"수술후 일상생활 지장이 가장큰 걱정이였습니다. 막상 해보니 당일 외 큰불편은 없었습니다."
이분의 경우 당일을 빼면 큰 불편이 없었습니다. 다만 회복 속도는 제거한 조직의 양, 하시는 일의 종류, 활동량에 따라 다릅니다. 앉아서 일하시는 분과 무거운 것을 드는 일을 하시는 분의 복귀 시점은 같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며칠이면 된다는 식으로 말씀드리지 않고, 단계로 안내드립니다. 팔을 어깨 위로 올리는 동작, 무게를 드는 동작, 땀을 흘리는 운동은 각각 다른 시점에 풀립니다. 압박복 착용 기간도 상처와 부기 상태를 보고 조정합니다.
수술 다음 날부터 씻는 일이나 앉아서 하는 업무는 대부분 가능합니다. 다만 출장이나 장시간 운전처럼 몸을 오래 쓰는 일정은 첫 주에 잡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수술 후 서너 주 동안은 경과를 보는 진료가 있어서, 그 일정까지 함께 계산해 날짜를 정하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기억에 남는 일로는 이렇게 적어주셨습니다.
"큰 생각보다 유선이 커서 놀랐었다"
수술을 마친 뒤 제거한 조직을 확인해 드립니다. 가슴이 나와 보이는 원인이 살이라고 생각하고 오셨던 분일수록 이 순간에 놀라십니다. 여유증은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라 유선조직이 함께 자란 상태이고, 운동이나 체중 조절로 유선조직이 줄지는 않습니다. 몇 해 동안 운동을 해도 그대로였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병원 분위기에 대해서는 직원들이 친절했고 모두 남성이어서 좋았다고 적어주셨습니다. 여유증 진료는 첫 방문부터 상의를 올린 상태에서 진행됩니다. 그 자리에 누가 있는지가 부담의 크기를 정합니다.
수술 후에 하고 싶은 일을 적는 칸에는 이런 답이 있었습니다.
"가슴이 부끄러워 딱붙는 옷을 못입었는데 다양한 옷을 입어볼거같습니다."
옷장에서 뺀 옷이 늘어나면 고를 수 있는 범위가 줄고, 그 상태가 몇 년 가면 취향처럼 굳습니다. 다시 넓히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비용 부분은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진료에서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