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분들과 직원 모두 남성분들이셔서 부담감이 덜했고 친절하셨습니다

익명2026년 7월 24일 오후 04:39 1
Truman Customer Story Column

타고난 것이라서
더 망설였다는 분께

수술을 앞두고 망설이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통증이 무서운 분도 있고, 흉터가 걱정인 분도 있습니다.

이분의 망설임은 조금 달랐습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타고난 것을 수술로 없앤다”는 것 자체가 마음에 걸린다고 하셨습니다. 유전적으로 갖고 태어난 몸의 일부를 수술대 위에서 덜어낸다는 생각이 이상하게 무겁더라는 겁니다.

 
 
타고났다는 것과 안고 살아야 한다는 것은 다릅니다

여유증은 본인의 잘못으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체질과 호르몬의 영향이 크고, 이분처럼 유전적인 배경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점 때문에 “원래 내 몸인데 굳이 손을 대도 되나” 하는 심리적 부담을 갖는 분들이 계십니다. 상담에서 저는 상태를 정확히 보여드리고, 무엇을 어떻게 제거하는지, 왜 그것이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지를 하나하나 설명드렸습니다. 타고났다는 사실과 평생 안고 살아야 한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남성분들이라 부담이 덜했다는 말

병원의 첫인상을 여쭤보니 이렇게 적어주셨습니다.

 

“간호사분들과 상담 직원, 원장님들 모두 남성분들이셔서 부담감이 덜했고 친절하셨습니다.”

김상규0723 9편

가슴 고민은 남에게 보여주는 것 자체가 큰 용기입니다. 같은 남성 앞이라는 사실만으로 그 문턱이 한 뼘 낮아진다면, 저희가 갖춰야 할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목표는 다이어트라고 하셨습니다

수술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이분은 다이어트와 몸 가꾸기를 꼽으셨습니다.

가슴 때문에 몸 자체를 외면하던 분이, 이제 몸을 가꾸는 쪽으로 방향을 돌린 겁니다. 콤플렉스가 사라진 자리에는 대개 이런 의욕이 들어섭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께 남기고 싶은 말을 여쭤보니, 한 문장을 적어주셨습니다.

 

“고민은 시간만 늦출 뿐.”

 

수술이 필요한지, 지금이 적절한 시기인지는 진료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확인한 뒤에 판단할 일입니다. 다만 혼자 오래 무겁게 안고 계신 분들이라면, 그 고민을 진료실에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하셔도 됩니다. 트루맨 인천이 그 자리에 있겠습니다.

— 트루맨 인천점 김상규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