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an Customer Story Column
아직 한 달은 안 됐지만,
지금까지는 괜찮습니다
후기를 읽다 보면, 문장 하나에서 그분의 성격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분은 수술 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후기를 써주셨는데, 걱정했던 부작용에 대해 “다 괜찮아졌다”고 단정하지 않으셨습니다. 아직 한 달이 안 됐지만 지금까지는 괜찮다는, 시점을 정확히 밝힌 답이었습니다. 저는 이 신중함이 오히려 이 후기를 더 믿을 만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꺼짐과 처짐을 걱정하셨습니다
수술 전 가장 걱정됐던 것으로 이분은 부작용, 그중에서도 가슴이 꺼지거나 처지는 문제를 꼽으셨습니다.
여유증 수술 후의 모양은 시간이 지나며 자리를 잡아갑니다. 그래서 저희도 수술 직후의 모습만으로 결과를 말씀드리지 않고, 회복 경과를 단계별로 확인해 갑니다. 이분처럼 시점을 구분해서 자신의 상태를 지켜보는 태도는, 회복을 대하는 아주 좋은 자세입니다.
"통증이 하나도 없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수술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이분은 수술이 끝나고 통증이 하나도 없는 것이 신기했다고 답하셨습니다.
이 답은 그대로 전해드리되, 분명히 해둘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분의 경우입니다. 통증을 느끼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저희도 수술 후 통증이 전혀 없다고 말씀드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걱정으로 부풀려진 통증과 실제 경험 사이의 거리가, 이분에게는 신기하다고 표현할 만큼 컸다는 이야기입니다.
"혼자 고민 마시고, 상담이라도 먼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께 남기고 싶은 말로, 이분은 이렇게 적으셨습니다.
“만족감이 상당히 높습니다. 혼자 고민 마시고 병원에서 상담이라도 먼저 받아 보세요.”
이분의 경험에서 나온 권유입니다만, 저도 상담이라도 먼저라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상담을 받는다고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이고, 결정은 그다음입니다.
얇은 옷, 밝은 옷
수술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이분은 얇거나 밝은 색의 옷을 입어보는 것을 꼽으셨습니다. 그동안 어두운 옷 뒤로 몸을 숨겨온 시간이 길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한 달 뒤, 그리고 계절이 바뀐 뒤의 이분 옷장이 조금 달라져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