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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자세와 당당한 태도
수술 후 무엇이 달라졌는지 여쭤보면, 옷이나 몸 이야기가 아니라 자세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이 적어주신 답도 그랬습니다. 바른 자세와 당당한 태도가 생겼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래 가슴을 의식하며 지내다 보면 어깨가 안으로 말리고 등이 굽습니다. 본인은 잘 모르지만, 그렇게 굳어진 자세가 몇 년씩 이어집니다. 가릴 것이 없어지면 자세부터 펴집니다.
이분이 수술 전 가장 크게 걱정하셨던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수술 후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것, 그리고 후유증이 남으면 어쩌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수술을 마친 뒤에는 모양도 괜찮고 후유증도 딱히 없다고 적어주셨습니다. 이는 이분의 경과입니다. 여유증 수술도 수술인 이상 출혈이나 장액종, 흉터 같은 합병증의 가능성이 있고, 회복의 모습은 유선조직의 양과 피부 상태에 따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상담에서 결과를 약속드리는 대신 어떤 가능성이 있고 그때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함께 말씀드립니다. 걱정을 없애드리는 것보다 걱정의 실체를 정확히 아시게 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병원에 오셨을 때의 기억으로 이분은 상담이 친절했던 점을 적어주셨습니다. 오시기 전에 다른 분들의 경험을 미리 찾아보신 것이 안심이 되었다고도 하셨습니다.
결정을 앞두고 자료를 찾아보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다만 다른 분의 기록은 참고까지입니다. 유선조직의 양, 피부의 늘어짐 정도, 체형은 사람마다 달라서, 같은 수술이라도 계획은 달라집니다. 찾아보신 내용을 들고 오셔서 "제 경우에는 어떤가요"를 물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수술에 대한 기억을 여쭤보니 이분은 생각보다 간단했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합니다. 마취로 잠드신 사이 수술이 이루어지고, 수술 자체는 30분 정도면 끝납니다. 수술을 마친 뒤에는 회복실에서 어떻게 진행됐는지 설명을 드립니다. 실제로 지나가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오래 상상해온 것에 비하면 간단하게 느껴진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이분은 고민이 오래됐다면 수술을 한번 생각해보라는 취지의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이는 본인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이며, 수술이 필요한 상태인지는 진료를 통해 확인하신 뒤 판단하실 일입니다.
고민의 길이가 곧 수술의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오래 고민하셨다면 그만큼 신경이 쓰이는 문제라는 뜻이니, 한 번은 확인해보실 만합니다.
- · 대한 비만학회 정회원 / 대한 미용외과학회 정회원
- · 대한 비만체형학회 정회원 / 국제 비만체형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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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시간대학교(Ann Arbor, 미국) / 뉴욕의대(Albany, 미국)
- ·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전문의(New York, 미국)
- · 전문의 (U.S.A)
- · 대한 남성과학회 정회원
- · 前 트루맨 남성의원 분당점 원장
- · 코넬대학교병원 인턴쉽(Flushing,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