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지방흡입수술까지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직장 업무보고 바쁜 생활 속에 제 몸 하나 가누지 못해 이렇게 지방흡입수술을 받게 됩니다.
앉아있는 업무라 앉을 때 자세가 너무 불균형해요.
‘다이어트’한다고 며칠 동안 굶고 운동해봤는데요, 쉽지 않아요.
직장동료나 집 가면 간식이 있고, ‘밥 먹자고, 술 먹자.’ 등 으레 동료친구들이 많아요.
노력부족이긴 하지만, 할 수 없이 지방흡입수술을 고려하여 트루맨 남성의원에서 지방흡입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받을 때 부작용이나 아프진 않을까 큰 걱정하지마세요.
지방흡입은 수면마취라서 자고 일어나면 됩니다.
10초 동안 눈감았다 눈을 떴는데 수술이 끝나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진짜 저도 모르게 잠들었다가 깼는데 수술이 끝나있어서 너무 놀라웠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걱정하지 마시고 금식만 잘 하시면 됩니다.
수술 후 앉아 있을 때 자세가 올바르게 교정 되었으며, 숨쉬기 편하고 척추의 뼈가 다 맞춰진 느낌입니다.
한 달 정도 지금은 복부 위주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2달 뒤 다시 상태 확인하러 병원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