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후임이 여유증 수술 받고 효과가 드러나 , 그 소개로 저도 여유증 수술을 했습니다.
군 시절 아끼는 후임이 한 명 있었습니다.
같이 지내면서 소심해 보이고 걱정이 있어보여서 관심을 가졌습니다.
옷을 갈아 입을 때 뒤 돌아서서 다급하게 옷을 갈아입던 기억이 납니다.
바쁘지도 않은데 다급하게 옷을 갈아입으니까 이상하게 느껴져서 조심스레 물어보니,
가슴이 커서 학창시절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고 했었습니다.
옷 갈아입을 때, 샤워할 때, 허리 숙일 때 등 신체에 대한 불편함을 겪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휴가 나가서 트루맨 남성의원에서 여유증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휴가 복귀하고 여유증 수술을 받고 온 후임은 어깨를 펴고 생활이 달라졌습니다.
웃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군 생활에 대한 적응도 더 빨라지고 성격도 활발하게 좋아졌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저도 여유증이 조금 있었는데 여유증수술을 하고자 군대 전역하고 트루맨 남성의원을 방문했습니다.
후임이 트루맨 남성의원 선생님들 착하시다고 말했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정말 착하시고 자상하셨습니다.
수술할때 수면 마취하기때문에 아픈 통증 없이 수술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가슴이 작아진걸 수술직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친구랑 같이 방문할 예정인데, 상담 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