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에 종사하여 학생들 앞에 서기도 부끄럽고, 항상 옷 입을 때도 힘들어했다.
신문기사에서 한 남성 아나운서가 트루맨 남성의원 왕십리점을 이용했다는 것을 보고 결심해서 병원을 찾게되었다.
병원에 방문했을때 편안함과 전문가 같은 느낌, 그리고 친절햇다.
차가 정체되어 1시간 이나 약속시간에 늦었지만 이해해 주셨다.
상담시 의료실비 적용에 대한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고, 수면마취시 본인이
뒤척일까 걱정되었지만 안심도 시켜주었다.
마취 주사를 맞고 3초 후 의식을 잃었고, 자고 일어나니 수술은 종료되어 있었다.
수면시간 포함 총 5시간 소요되었다.
가슴 근육에 알 베긴 정도의 통증만 있다는 것은 거짓말인거 같고, 근육위 피부 아래가
살갖이 벗겨진 정도.
수술 후 1~3일 정도는 침대에 누워서 몸을 뒤척이지 못할 정도 통증.
4~6일은 피부와 근육이 붙기 시작.
7~8일은 대부분의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멍이 생김.
9~12일은 가슴 압박복이 느슨하다고 느꺼지며 편해짐.
현재 기분은 처음으로 가슴을 펴고 학생들을 상대하고, 가슴이 없어져서 어색함도 느끼진다.
여름에 윗통 벗고 다닐 수 있다고 느껴질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