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맨 고객 경험
수술받고 압박복 벗을때 까지만 견디면 옷입는 느낌이 달라지고 빨리 운동해서 몸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됨.
분당점    여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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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부터 여유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때부터 신경이 엄청쓰였음. 반팔티도 왼쪽에 포켓이 있는 옷만 입을 정도로 여름에 특히 신경이 쓰였고 체중이 늘어난 뒤에는 양쪽 가슴 비대칭이 심해지는 것을 너무 느끼게됨. 고통을 하더라도 가슴쪽만 원하는 대로 되지않아 인터넷 검색 후 후기나 평이 좋은 병원을 찾게됨.



일단 병원 내 모든 사람들이 남자라는 것에 안도감을 느낌.



상담시 상담해주시는 분이 친절하게 묻는 부분에 대답을 해주셔서 굉장히 만족함. '수술하게 되면 가슴 형태가 어떻게 바뀐다', '비슷한 체형의 다른 분들도 어떠어떠하게 바꾸게 됐다.' '수술후 흉터는 이런식으로 남게 되지만 티가 않난다' 등 구체적인 대답을 해주셔서 상담의 만족도가 높았음.



수술하고 마취에서 깼을때 압박복이 입혀져 있었고 첫날은 집에서 잠만 잤음. 3일째 되던날 병원에 와서 상태확인겸 처음 압박복을 벗었는데, 가슴이 평평해진 것을 처음봤음. 인터넷 다른 후기로는 멍이 엄청 심하게 든 사람도 있던데 멍은 확실히 개인차가 있었음. ( 멍이 거의 없었음 ) 중간중간 상태확인차 병원에 올 때도 대기시간 거의없이 최우선으로 진료를 받았음 ( 수술받은 사람순으로 진료를 받음)



압박복을 입고 있을때는 그렇게 크게 못느꼈으나 벗고나니 느낌 자체가 다름. 셔츠를 입을 때도 그렇고 그냥 일반 티를 입을 때도 그렇고 엄청 슬림해진게 느껴짐. 별도의 운동도 안했는데 '살 빠진 것 같다.' '몸이 좀 슬림해진것 같다'고 주변사람들이 말해줌.



병원 처음와서 앉아서 대기 할때 다른 사람들 후기 읽으면서 대기했는데 그 때 든 생각이 ' 아 그냥 상담만 받고 갈까?'였음. 근데 거짓말안하고 수술받고 압박복 벗을때 까지만 견디면 옷입는 느낌이 달라지고 빨리 운동해서 몸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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