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여유증'에 대해 검색해보다가, 전·후 사진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고,
수술 경험이 제일 많고, 인기, 만족도가 정말 높은 것 같아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고, 남성 의료진만 계셔서 마음편하게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현재 내 몸이 어떤 상태인지 수술을 하면 어떤 모양으로 변할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믿음이 갔고,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일로 부터 얼마 지나지 않는 다소 무리한 수술일정을 부탁드렸는데,
수술 일정을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방문 때 마다 밝은 미소와 구체적인 설명,
본인의 몸처럼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간호 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수술하고, 1개월정도는 많이 뻐근하고, 약간의 통증이 있었지만, 별 무리없이 회사생활,
친구들과 만날 수 있었고, 시간이 지난 지금은 바다에서 수영하고 놀 수 있을만큼 좋아졌습니다.
무엇보다 옷을 선택할 때, 얇고, 비치는 옷도 자신있게 입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유증이 아니겠지 하며 세월을 보낸 나 자신이 후회스러워지는 요즘입니다.
용기내어 병원에 방문, 상담을 받는다면, 앞으로 좀 더 멋진 인생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지금부턴 건강한 나 자신을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