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부터 고민이었는데 너무 늦게 한 것 같음

匿名2026年7月24日 16:44 1
Truman Customer Story Column

같은 고민을 하는 분께

“고딩 때부터 고민이었는데
너무 늦게 한 것 같음”

고등학생 때부터의 고민이었습니다

여유증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고민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학창 시절부터 이 고민을 안고 삽니다. 체육 시간에, 수영장에서, 교복 셔츠 위로. 그리고 그 고민은 어른이 되고나서도 조용히 따라옵니다.

유재현0723 7편

오늘 이야기할 분도 그랬습니다. 고등학생 때 시작된 고민을 성인이 되고도 한참을 더 안고 계시다가, 올해에야 수술을 결심하셨습니다.

 

패임이 걱정이었습니다

이분이 수술 전 가장 걱정한 것은 부작용, 그중에서도 가슴이 패이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이기에 과하게 제거되면 함몰처럼 보일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제거할 양과 남길 조직을 수술 전에 계획하고, 수술 후에도 경과를 보며 회복 과정을 관리합니다.

걱정을 없애 드리는 방법은 장담이 아니라, 계획과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첫인상, 그리고 수면마취

병원의 첫인상으로 이분은 “엄청 깨끗하고 응대가 엄청 친절함”이라고 적으셨습니다. 같은 단어를 두 번이나 쓰신 것이 인상적이어서, 저희도 웃으며 읽었습니다.

수술 중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이렇게 남기셨습니다.

“수면마취 처음 해서 신기했음”

두려움이 아니라 신기함으로 기억된 첫 수면마취라면, 저희로서는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미뤄왔던 운동

수술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운동을 꼽으셨습니다. 처음에는 운동으로 가슴 모양을 바꿔보려 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달라지지 않는 모습을 보며 한계를 느끼셨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면 가슴이 더 도드라져 보일까 봐, 옷이 몸에 달라붙을까 봐, 탈의실에서 시선이 신경 쓰일까 봐. 여유증이 있는 분들이 운동에서 멀어지는 이유는 저마다 다릅니다.

건강을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이, 오히려 가슴 때문에 가장 하기 어려운 일이 되는 것. 그 역설 속에서 이분도 오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고딩 때부터 고민이었는데 너무 늦게 한 것 같음”

그 고민이 학창 시절부터 이어져 온 것이라면,
한 번쯤 정확히 확인해 볼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 트루맨 강남점 유재현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