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했던 일들은, 모두 기우였습니다

익명2026년 7월 13일 오후 01:40 1
Truman Customer Story Column  수술일 2026-04-25

걱정했던 일들은,
모두 기우였습니다

수술을 앞두면 머릿속에 온갖 ‘만약’이 떠오릅니다.

김상규 원장님 18편

수술 도중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안 좋은 상황이 닥치지는 않을까. 한 분도 그 걱정을 적어주셨습니다. 그런데 마치고 나서 돌아보니, 그 모든 걱정이 기우였다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그분의 담담한 후기를 빌려, 같은 ‘만약’을 안고 계신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가장 걱정됐던 것

수술 도중의 ‘만약’들

이분이 가장 걱정하셨던 건, 수술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안 좋은 상황들이었습니다.

수술 중에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기지는 않을지를 미리 염려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치고 나서는

“그건 기우였다”

고 한 줄로 정리해 주셨습니다. 여유증 수술은 막연한 두려움이 실제 경험보다 훨씬 큰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정확히 알고 준비하면, 그 ‘만약’들은 대부분 일어나지 않을 걱정으로 남습니다.

첫인상

누워서 나눈 첫 상담

처음 병원에 왔을 때를 “조용하고 직원들은 친절하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상담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의사와 누워서 상담하는 건 처음이라, 진찰과 설명이 구체적이었다”

고 적어주셨습니다. 가슴을 직접 살피며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으니, 막연하던 부분이 또렷해진 것입니다. 정확한 진찰이 곧 정확한 안심으로 이어집니다.

수술 중

기억이 안 날 만큼

수술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을 여쭤보니, “기억이 안 난다”고 하셨습니다.

긴장하며 들어갔던 시간이, 기억조차 남지 않을 만큼 담담하게 지나간 것입니다. 가장 걱정했던 그 순간이 정작 가장 흐릿하게 지나간다는 것. 저는 이 후기를 좋은 신호로 봅니다.

수술 후

저렴한 면티 한 장이면 됩니다

수술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여쭤보니, 이렇게 답하셨습니다.

“저렴한 면티만 입고 싶다.”

비싼 옷도, 특별한 무엇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가슴을 의식하지 않고 흔한 티셔츠 한 장을 편하게 걸치는 것. 그동안 그 평범한 일이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이 한 줄이 말해줍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분께 남기고 싶은 말을 여쭤보니,

“진작에 할 걸.”

길게 망설였던 시간만큼, 결정 이후의 일상은 가벼워집니다. 그 한 걸음을, 트루맨 인천이 함께 하겠습니다.

— 트루맨 인천점 김상규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