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여름에 반팔 입기 두렵지 않다

AnonymousJuly 24, 2026 at 04:39 PM 1
Truman Customer Story Colum

아팠다고 솔직하게
적어주신 후기

좋은 이야기만 적힌 후기보다, 솔직한 후기가 저는 더 반갑습니다.

이분의 후기가 그랬습니다. 수술 후 생각보다 많이 아팠고, 한동안은 누워서 지내야 했다고 담담하게 적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문장 뒤에, 여름에 반팔 입는 것이 더는 두렵지 않다는 말이 이어졌습니다. 아픈 것도 사실이고, 만족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를 있는 그대로 전하려 합니다.

김상규0723 10편

 
 
괴사라는 단어까지 찾아보셨다고 했습니다

수술 전 이분이 가장 걱정한 것은 유륜 괴사 같은 부작용이었습니다. 관련 사례들을 찾아볼수록 걱정이 커졌다고 하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분의 경우 그런 일 없이 회복 과정을 지나가셨습니다. 다만 이것을 “그런 부작용은 없다”는 말로 받아들이시면 안 됩니다. 모든 수술에는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고, 경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가능성을 낮추는 수술과,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경과 관찰입니다.

병원에 대해서는 프라이빗한 공간처럼 느껴졌다는 인상을 남겨주셨습니다. 다른 환자와 마주칠 일이 적은 동선은, 이 수술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에게는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입니다.

 
 
의외로 아팠다는 말을 숨기지 않겠습니다

이분은 수술 후 통증을 솔직하게 적어주셨습니다. 의외로 많이 아팠고, 그동안은 누워 있어야 했다고요.

맞습니다. 여유증 수술을 간단한 시술 정도로 알고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엄연히 절제가 이루어지는 수술입니다. 통증의 정도는 개인차가 커서 거의 불편함 없이 지나가는 분도 있고, 이분처럼 며칠간 꽤 아픈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통증이 없을 거라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대신 처방으로 통증을 조절하고, 초기 며칠은 무리하지 않고 쉬는 일정을 미리 잡아두시도록 안내합니다.

 
 
반팔의 계절이 두렵지 않다는 것

회복을 지나고 이분이 남긴 문장은 이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여름에 반팔 입기 두렵지 않다.”

 

여유증을 가진 분들에게 여름이 어떤 계절인지 아는 분이라면, 이 한 줄의 무게를 아실 겁니다. 그리고 팁도 하나 남기셨습니다.

 

“다만 좀 겨울에 하는 걸 추천합니다.”

 

수술 후에는 압박복을 한동안 착용해야 하는데, 더운 계절에는 이것이 꽤 번거롭습니다. 겨울에 수술하고 여름을 새 몸으로 맞는 순서가 편했다는 이분 나름의 경험담입니다. 솔직한 후기를 남겨주신 이분처럼, 저도 솔직한 설명으로 답하겠습니다.

— 트루맨 인천점 김상규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