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서른 중반 아내와 두 자녀를 둔 신체 건강한 남자입니다.
그러던 중 아내와 가족계획에 대하여 말하던 중 정관수술하기로 했습니다.
여자가 하는 수술도 있던데 과거 아내가 허리통증 등 부작용이 심해서 결단을 내렸죠.
그래서 동네 병원을 갈까 생각했는데 그렇게 믿음이 가지 않더라고요.
다 늦은 나이에 창피하기도 하고 그래서 인터넷을 통하여 트루맨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화상담부터 신뢰감을 주더군요.
저에게 약점이랄까! 최근들어 고민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포경수술! 고등학교 때부터 자연적으로 됐습니다.
허나 결혼생활 10년차, 살아 갈수록 포경을 안 한 것이 후회됩니다.
표피상처 및 털이 껴서 불편함을 겪고 이왕 수술받는 것 묶어서 한 번에 두가지 수술을 받으러 같이 가려기로 전화상담 받고 수술예약잡고 예약금 넣어주고, 내 생전에 아래에 칼을 댈 줄이야 불안하고 걱정도 되고 결국 수면마취를 신청했습니다.
수술 당일 걱정을 많이했던 것도 며칠동안 후회했습니다.
수술시간은 1시간에서 2시간정도 했는데 정말 수면마취라 그런지 눈 감는 사이에 ‘일어나세요’라는 말과 함께 수술이 끝나버렸습니다.
신기했습니다. 단지 묵직함만 느껴지고 수술이라는게 실감이 안날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수술 종료 후 수면 마취라그런지 좀 어지러워서 10분정도 누워있고, 걸어서 바로 퇴원했습니다.
트루맨 소개시켜주고 싶습니다. 역시 많은 경험이 있는 곳이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주변 분들 앞으로 많이 추천해드릴곳은 바로 트루맨 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