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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 남성의 3/10이 갖고 있는 전립선염증상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오한
배뇨 이상(빈뇨, 야간뇨, 배뇨곤란, 급성요폐, 요절박)
통증(요통, 배뇨통, 사정통, 근육통, 관절통, 회음부 통증)
권태감
회음부 불쾌감
요도 분비물
사정액 감소
사타구니의 이유 없는 통증
발기력 약화
심리적 걱정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기타 성 기능 장애
(단, 위와 같은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전립선염증상이 있으므로 각각의 증상 특징에
적합한 방식의 진료를 적용해 개선해야 한다. 치료는
온열치료, 고주파 시술, 약물치료의 크게 세 가지 방식이 널리 시행된다.
온열치료는 요도 내시경을 통해 전립선 내
고온을 전달, 전립선 조직을 파괴하고 전립선 내 긴장 이완을
유도하는 치료이다. 고주파 시술은 고주파를 이용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합병증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도 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약물치료는 가장 흔히 시행되는 방법으로,
만성 전립선염증상과 분류에 맞게 여러 성분의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전립선염증상이 나타났다면 조속히 전문적인 병원을 내원해,
적합한 방식으로 진료받아야 한다.
전립선은 남성 정액의 액체성분 가운데 약 1/3을
생성하는 성 부속기관이며, 정자에 영양공급과 사정된 정액이
굳지 않게 액화시켜 정자의 운동성을 높이고 임신 능력을
높여주는 중요한 기관이다.
이 부위가 약화하면 삶의 질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합병증으로 전립선 농양이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성 낮은 병원에서 진료받은 경우에는
만성 세균성전립선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만약 전립선염증상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급성 세균성 방광염, 급성 부고환염, 급성요폐 등이 발생했을 때
비전문적인 곳에서 진료받으면 균혈증 또는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적인 곳에서 치료하는 것이 권장된다.
[전립선염 증상 예방법]
전립선염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수면과 영양 공급,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증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날려버리는 것이 옳다. 규칙적인 부부 생활을 통해
전립선액을 배출하는 것도 전립선염증상예방에 도움이 된다.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 함유 식품을 평소 많이 섭취하는 편이라면
줄이는 편이 좋으며, 탄산음료 또한 적당히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